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천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등을 2시간여동안 감상했다.
대한한공 관계자는 "무료 동유럽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 것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라며 "동유럽 명소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하는 CF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향후 대한항공은 강릉 및 청주시청, 인천공항공사의 협조를 얻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강릉, 인천, 청주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동유럽 여행'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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