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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집] 풀무원, 최초 無소포제·無유화제 천연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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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의 대표제품 두부가 시장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천일염 천연응고제(천연간수)를 개발한 풀무원은 전제품에 '無화학응고제'를 적용, 업계 최초로 無소포제, 無유화제, 無화학응고제를 적용한 '100% 천연 두부'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풀무원의 천연응고제는 청정지역 전남 신안군의 태평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사용한 것으로, 두부가 응고되도록 하는 천연 염화마그네슘 성분이 담겨 있다. 원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일 최대 50만 모가 넘는 전 제품에 천연응고제를 도입해, 식품 안전 및 화학첨가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했다.

또 두부의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콩 역시 풀무원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의 '유기농 두부'는 100% 유기농 콩으로 유기농 전용 두부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 비(非)유기농 원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 '유기가공식품 1호'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국산콩 두부'는 1등급 콩 가운데서도 두부에 가장 적합한 3대 품종인 황금, 대원, 태광 콩만으로 만든다. '발아콩 두부'는 1등급 국산콩 중 발아율이 90% 이상인 건강하고 우수한 콩만을 선별해, 발아 환경이 최적화된 전문 설비에서 싹을 틔어 만든 두부다. 주로 생식용으로만 활용되어 왔으나 풀무원의 기술로 찌개, 부침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종욱 풀무원식품 두부마케팅담당 상무는 "원가상승 부담에도 불구, 두부 전제품에 無소포제, 無유화제, 無화학응고제를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100% 천연 두부'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두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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