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초로 천일염 천연응고제(천연간수)를 개발한 풀무원은 전제품에 '無화학응고제'를 적용, 업계 최초로 無소포제, 無유화제, 無화학응고제를 적용한 '100% 천연 두부'로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두부의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콩 역시 풀무원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사용하고 있다. 풀무원의 '유기농 두부'는 100% 유기농 콩으로 유기농 전용 두부 생산 라인에서 만들어 비(非)유기농 원료의 혼입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 '유기가공식품 1호'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
'국산콩 두부'는 1등급 콩 가운데서도 두부에 가장 적합한 3대 품종인 황금, 대원, 태광 콩만으로 만든다. '발아콩 두부'는 1등급 국산콩 중 발아율이 90% 이상인 건강하고 우수한 콩만을 선별해, 발아 환경이 최적화된 전문 설비에서 싹을 틔어 만든 두부다. 주로 생식용으로만 활용되어 왔으나 풀무원의 기술로 찌개, 부침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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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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