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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연금 가입고객에 첫 연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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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도 극복 5년간 누적수익률 최고 79.5% 기록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5년 7월 판매개시한 ‘무배당 미래에셋 변액연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약 83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변액연금주식혼합형 등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됐으며 설립이후 누적수익률은 ▲미래에셋변액연금주식성장형 79.5% ▲미래에셋변액연금주식혼합형 65.2% ▲미래에셋맵스변액연금인덱스혼합형 49.7%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5년 8월 이 상품에 1억원 가입한 한 계약자는 5년이 경과된 현재에는 약 1억5730만원으로 적립(수익률 약 57.3%)돼 60세부터 받을 수 있는 연금재원을 확보했다.

이 상품은 가입초기에 사업비를 떼는 특징을 갖고 있고 만기10년 미만으로 비교적 단기간동안 운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또 고객들의 가입시점이나 금액이 상이했으나 다양한 펀드를 선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어 상품개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을때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홍순호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이번 첫 연금개시는 물가상승 및 저금리 등 현실에서 찾아오는 문제점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노후대책 상품이야말로 변액연금상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산운용원칙을 꾸준히 지키며 고객들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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