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및 태국 발전회사 라차부리사와 컨소시엄 구성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및 태국 발전회사인 라차부리사와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며, 국내 최초 해외 민관합동(Public-Private Partnership) BOT 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남노이 수력발전사업은 라오스 남부 메콩강 지류에 사업비 약 9억 달러를 투자해 390메가와트(MW) 용량을 건설하는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이다. 생산된 전력은 태국전력공사를 통해 약 27년간 태국에 판매된다. SK건설은 발전소 시공을,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한다.
향후 라오스정부 및 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사업양허계약(Concession Agreement)과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2013년 초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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