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내년 공개 앞두고 7월부터 홈페이지에 공개
황 시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업무추진비 공개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최근 7월분 업무추진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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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시책업무추진경비 부분에서 예산확보 및 투자사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 및 지역특산품 구입(4건) 등에 269만원, 지역홍보 및 업무협의를 위한 간담회 등 (6건)에 92만여원 등 571만9000원을 썼다.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가 나오지 않아 공개하지 않음만 못하다’는 비난이 일었다.
때문에 허 구청장은 사용일자, 내용, 참석자, 장소까지 모두 올려놔 어디서 누구를 만났는지 구민들이 자세히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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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청장의 7월 업무추진내역엔 ▲둔산경찰서장 취임 축하화환 8만원 ▲대전고검·지검 인사이동에 따른 축하전문 6000원 ▲구정발전을 위한 유성구 의회의원과 간담회 12만6000원 등을 썼다.
허 청장은 이렇게 시책추진업무 추진에 400여만원, 기관운영업무에 362만원 등 762만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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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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