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개최 등 통해 시민의견 최대한 반영해 추진
수원시는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조사요원을 별도 채용해 의견수렴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경계 대상 지역주민과의 설명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가 합동으로 경계조정 대상지를 조사하면서 1차 주민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택지개발, 도로신설 등으로 새로운 경계획정이 필요한 지역, 경계가 불명확하고 기형적인 형태로 남아 구역 정형화가 필요한 지역, 평소 주민들의 진정이나 건의가 있었던 지역, 과거 행정구역 조정 시 지번 누락으로 재정리가 필요한 지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들으면서 시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경계조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정수 기자 kj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