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검찰의 빌 맥컬럼 검찰총장은 이날 LCD패널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대형 LCD업체들을 제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AU옵트로닉스, 샤프, 도시바 등이 제소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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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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