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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손보사 총자산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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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보험료 당기순이익은 하락 추세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3월말 현재 17개 외국 손해보험회사가 영업 중이며 총자산은 2조2280억원으로 지난해 1조9574억원 대비 13.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은 2902명으로 2009년 보다 144명 늘었으며 보유보험료는 1조9569억원으로 국내 손해보험시장 43조791억원의 4.5%를 차지, 시장점유율은 전년 4.8% 보다 0.3% 포인트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859억원으로 전년 △108억원 보다 751억원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영업이익이 보험금 지급 증가 등으로 감소했고 투자영업이익도 줄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4.5%로 사업비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손해율 악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 국내사 합산비율 101.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외국계 손보사들이 국내에 진출한 이후 아직 시장점유율이 낮고 전반적으로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나 최근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취약부문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원 기자 p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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