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사내 소식지 미디어삼성과 가진 'CEO 릴레이 인터뷰'에서 현장을 강조하며 소통도 현장에서 이뤄줘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미디어 삼성과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박 사장은 "업무를 위해서는 항상 현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여유 시간이 날 때마다 현장에 간다"며 "보고서를 보다가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직접 해당 부서로 가 엔지니어를 붙잡고 물어보기도 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듣는다"고 밝혔다.

박 사장의 이같은 업무 스타일은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항상 공사 현장에 박 사장을 데리고 다녔던데 기인한다.


박 사장의 부친은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현장을 보는 것도 공부"라면서 그가 대학생이 돼서도 현장에 데려가 공사 일을 시켰다고 박 사장은 전했다.

박 사장은 "지금 사장을 해보니 현장을 보고 아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면서 "그때 아버지 생각이 뼈가 되고 살이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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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박 사장은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1시간씩 일본어를 익히고 있으며 일본어 공부를 위해 IT기기로 NHK에서 제작한 역사 드라마 '료마전'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전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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