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엔화 강세.."美고용지표 부진"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엔화 강세가 이어졌다.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 건수가 예상밖으로 좋지 않아 시장 참가자들은 엔화 매수에 집중하는 양상이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3185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독일 제조업 수주 증가 등 유럽 지표 호조가 추가된데다 미국 신규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을 뒤엎고 증가한 점 등으로 유로 매수, 달러 매도가 나타났다.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총재가 1% 금리동결 결정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해 유로를 떠받쳤다.
트리셰는 "3분기 경제가 예상보다 나을 것"이라며 "다만 하반기 유럽경제는 상반기보다 활력이 덜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승리선언은 이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다만 유로가 오르자 이익확정 차원의 매도세도 들어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의 7월 고용총계 발표를 하루 앞둔 만큼 시장에서는 포지션 정리성 거래도 나타났다. 유로·달러는 한때 1.3135달러까지 저점을 찍었다.
달러·엔은 85.85엔으로 하락했다. 미국 신규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많아 고용에 대한 불안이 깔리면서 엔화 매수, 달러 매도가 이어졌다. 달러엔은 한때 85.71엔까지 빠졌다.
이날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국채 금리도 하락해 달러 매도를 더욱 부추겼다.
유로엔은 113.30엔 정도로 하락했다. 미 신규실업보험청구건수가 리스크 회피를 부르며 유로 매도, 엔 매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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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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