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회복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것"이라며 "신상품 판매가 양호하게 이루어졌고 이월상품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홍콩법인 투자유치는 중국사업부문 성장가치에 대한 확인"이라며 "중국법인 자본금 규모를 감안하면 6년만에 약 1400%의 투자수익을 실현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이를 계기로 홍콩법인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중국 사업부문 성장가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작용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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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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