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학교 주변 위생환경 조성 위해 안전 점검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고려대역 석계역 길음역 주변과 하월곡동 일대 등 사설 학원이 밀집돼 있는 이들 6개 지역 문방구와 슈퍼마켓, 분식점 등이 대상이다.
또 일정 규모 이상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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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 계몽하는 한편 시정이 이뤄지지 않는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성북구 유병노 보건위생과장은 "방학 중 위해식품으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94명과 함께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47개의 업소에 대해 검찰송치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구는 아울러 청소년들의 식품안전 기초지식 배양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올 들어 서울사대부설중학교 내에 식품안전동아리(식품의 신)와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가 구성돼 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달 11일에는 이들과 함께 식품안전캠페인도 벌였다.
성북구 보건소 보건위생과(☎92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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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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