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필동 샘표 본사 10층에 위치한 요리교실 지미원(知味園)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체험단과 요리대회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요리대회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선발된 12명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시연하여 '비빔국수의 제왕'을 가리게 된다.
이번 요리대회에 사용될 샘표 '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 은 샘표만의 특허 공법(특허 제 10-0810677)을 사용해 진공상태에서 반죽한 제품이다. 밀가루를 진공 상태에서 반죽하면 공기가 제거돼 반죽 내부의 조직이 치밀해진다. 이러한 제조과정을 거친 진공소면은 노란 빛을 띠며, 일반 소면보다 훨씬 더 쫄깃하고 삶은 후에도 잘 퍼지지 않는다.
신원호 샘표 마케팅팀 과장은 "샘표의 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은 잘 불지 않아 더운 여름날 시원한 쫄깃한 국수요리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제출된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요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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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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