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가 6월말 기준 중국에서 557개 매장(09년대비 85개 증가)을 오픈해 높은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6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 중국에서만 매출 1655억원(yoy 37%) 영업이익 348억원(yoy40%)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 21% 감소한 456억원과 52억원 규모가 예상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비중 약 45%를 차지하는 베이직하우스 브랜드 매출이 6월을 기점으로 (+)전환 했고 7월에는 더 높은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3분기에는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환되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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