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장훈이 7년 만에 미국으로 휴가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04년부터 딱 이틀만 쉬었던 것 같다. 정말 쉴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너무 안쉬다 보니 이제는 쉬는 법을 모르겠더라. 집에서 생각해보니 나에게 최고의 휴식은 공연인 것 같다. 공연할 때는 힘든 줄 전혀 모르겠다"면서 "이번 휴식을 통해 머릿속을 초기화시킬 예정이다. 말끔히 정리하고 오겠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싸이와 함께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그간 16개 도시를 순회하며 10만 명 관객, 100억대 매출 등 수많은 기록들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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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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