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풍수해 예방에 만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풍수해 피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풍수해의 예방,복구 등을 총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6개 반 9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유지와 구와 동, 소방서, 사업소 등 유관부서 풍수해업무담당자에 대한 사전 교육 실시로 비상 발령 시 상황에 따라 적극 대응하게 된다.
중구는 동주민센터에 양수기 113대, 마대 5420장 등 수방 장비와 자재를 배부하고, 관내 취약지역 순찰과 위험시설물, 수방 시설물 정비, 수방장비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등 풍수해에 대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중구내 대단위 공사장 38개 소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토사유출 방지시설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지하차도와 보도 등 특정시설물 22개소, 옹벽 5개 소, 빗물 저류조 3개 소 등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고 지장물에 의한 하수 역류 방지와 원할한 노면수 처리를 위해 하수관거와 빗물받이에 대한 준설작업도 마쳤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06년부터 남산 주변 예장동 숭의초교와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 9100톤(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저류조를 설치, 집중호우시 청계천 주변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필동주민운동장에도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3100t 빗물을 저장하는 빗물 저류조 공사가 진행중이며, 동국대학교에도 4000t 규모의 빗물 저류조가 추진중에 있다.
이외도 중구는 중구 주민 등 287명을 빗물받이 명예관리인으로 위촉하고 호우 예보 및 경보 시 문자 발송 등으로 빗물받이 불법 덮개를 제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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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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