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은 제8회 개발협력 포럼을 오는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코이카 국제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쟁-취약국 여성의 인권 보호와 역량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양성정책전문가인 유미코 타나카, UN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곽숙희 박사, 필리핀 민다나오 여성위원회 패트리샤 사례나스 위원이 연사로 나서 분쟁-취약국에서 활동하는 정부기관과 국제기구ㆍ비정부기구(NGO)의 양성정책 관련 활동을 소개한다.
권혁주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최재홍 코이카 아프간지방재건팀(PRT) 반장, 김진영 성인지담당관, 홍상희 외교통상부 개발정책과 서기관, 레베카 음부 중원대학교 교수 등 토론자들이 참석해 분쟁-취약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분쟁-취약국이란 열악한 국가조직 역량과 취약한 거버넌스, 정치적 불안정 등 극심한 개발의 도전에 직면한 국가를 의미하며, 이런 국가들은 대부분 과거 무력분쟁의 잔재물인 지속적인 폭력을 경험하게 된다.
코이카 정책연구실 관계자는 "최근 잦은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구호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아프간, 이라크 등 분쟁-취약국에 대한 코이카의 정책 우선순위가 상승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우리나라 개발원조 정책 수립과 사업 수행시 성인지적 관점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으로 줄 것"으로 기대했다.
코이카 개발협력 포럼은 전문가 및 학생 등이 특정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이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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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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