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은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코이카 대강당에서 '2010년 제1기 중장기자문단' 발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9명의 자문단원들은 네팔ㆍ몽골ㆍ과테말라ㆍ에콰도르ㆍ탄자니아 등 13개국에서 6개월 또는 1년간 각각 활동할 예정이며, 교육ㆍ농어촌개발ㆍ보건의료ㆍ산업에너지ㆍ정보통신ㆍ행정제도ㆍ환경 등 7개 분야에서 파견국의 각종 정책 수립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목적으로 6월 말부터 해외로 파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국제협력단은 올 하반기 2010년 제 2기 중장기자문단도 추가 선발할 계획으로,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파견국에서 6개월에서 1년간 정책 자문 및 지식 전수의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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