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김종신";$txt="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size="204,266,0";$no="20091202100617639895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4일 한국전력과 발전사의 통합여부에 대해 "회사단위로 생각하기보다는 원자력산업과 국가발전에 유익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면서 "어떤 형태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낮 과천에서 지식경제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력산업 구조개편의 해당기업임을 감안해 구체적인 언급은 삼가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전력산업구조개편을 논의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소문만으로 듣고 있다면서 "어떤 대안도 장단점 있을 것이다. 당사자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라고 판단을 유보했다. 그는 그러나 통합의 방향에 대해서는 시너지효과로, 주요 관점은 원전을 중요시했다. 그는 "통합의 주 논리는 시너지 효과"라면서 "단점은 10년 동안 나와서 생활했는데, 다시 들어가면 문화가 조금 다르지 않겠나. 조화를 잘 이루겠지"라고 했다. 이어 원전사업이 세계적으로 치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일본에서도 원전수출을 위한 회사를 만들어 전임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 아시아 이사장이 초대 사장으로 갔다. 각국이 원전이라는 거대시장에서 수출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터키 원전 수주에 대해선 "시기 문제고 긍정적으로 본다"며 "파이낸싱(재원조달)에 대해 의견 접근이 좀 됐고, 사고 시 부담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저쪽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부지 제공이 돼야 기본조사를 통해 설계, 공사비 등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UAE)원전건설과 관련해서는 원전 부지를 동북쪽으로 30㎞ 인가 옮겼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에 대해선 "중요한 것은 미국과 상호신뢰"라며 "일본은 정책이 일관되니 신뢰를 얻어 재처리를 허용받았고, 우리도 '파이로 프로세싱(건식 처리 공법)'이 핵 비확산이란 점을 납득시켜야 한다"고 했다. 본사의 경주이전과 관련, "선발대로 100명이 먼저 내려갔다"며 "한전과 통합이 된다고 전제하면, 대안으로 원자력 사업본부가 가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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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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