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월까지 총 27회에 걸쳐 950여명 참여, 자연사랑 고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 달마을근린공원이 ‘자연생태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천구는 지난 3월부터 달마을근린공원에서 운영되는 숲속여행프로그램에 5월까지 총 27회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모두 95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숲속여행프로그램은 숲체험리더의 안내에 따라 탐방코스를 걸으며 자연생태 등 현장체험을 하면서 나무와 관련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말로만 듣는 수업이 아닌 직접 느끼고 만지고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관찰력을 길러주고 있다.


프로그램 구성 내용으로는 ▲달마을근린공원 배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 ▲숲의 기능과 역할 알아보기 ▲풀꽃들의 지혜와 전략 알아보기 ▲루페(관찰용 확대경)를 이용해 서식식물과 곤충 관찰하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지난해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달마을근린공원은 40여년 가까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방치돼 민원 대상이었던 공간이었지만 양천구가 서울시 지자체 중 최초로 10억여원의 생태계보전협력금을 유치해 실개울과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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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2009년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과 소동물의 생태적 변화와 추이를 관찰하고 있으며 조사된 자료를 활용, 더욱 우수한 생태 학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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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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