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기업유치를 통한 전북 경제 활성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정부는 투자 여건 마련하고, 출구전략 시행을 신중히 해야 하고, 세재 개선과 규제개혁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도 체질개선과 경쟁력강화에 노력하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투자와 고용확대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대한상의가 규제 개혁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1830여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각 정부부처에 제안해 1200여건이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장세환 국회의원(민주당·전주 완산을)은 새만금 지역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장 지속과 기업의욕 진작을 위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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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북)=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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