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油 먹구름..2%가까이 ↓
중국, 유로존 지표 부진에 유가 관련주 급락 더해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지난주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유가가 2%가까이 하락했고 비철금속도 크게 떨어졌다.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부진한 지표발표가 더해지면서 대부분의 상품가격은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와 유럽의 제조업지수가 전달보다 하락해 경기둔화 우려를 키운 것이 상품가격을 끌어내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950억달러에 달하는 유로존 부실채권으로 인해 유로존 경기가 둔화될 수 있다는 경고를 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건설지출액이 전달보다 늘어난 것이 낙폭을 만회했지만 하락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특히 유가는 BP의 원유유출을 막는 작업이 실패하면서 BP, 트랜스오션 등 관련 주가가 15%가량 급락한 것이 낙폭을 키웠다. 다만 금은 경기 회복세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해 1%가까이 상승해 2주 최고치에 도달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1.39달러(1.88%) 떨어진 72.58달러를 기록했다. 가솔린은 갤런당 4.41센트(2.18%) 내린 1.98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난방유는 1.9704달러로 3.41센트(1.7%) 하락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9.3센트(2.14%) 내린 4.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72.71달러로 1.94달러(2.6%) 미끄러졌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은 온스당 11.9달러(0.98%) 오른 1226.9달러를 기록했다. 7월만기 은은 18.551달러로 12.9센트(0.7%) 상승했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549.4달러로 전일과 같은 종가를 유지했다. 9월만기 팔라듐은 1.3달러(0.28%) 내린 462.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COMEX 구리 7월물은 파운드당 8.6센트(2.77%) 하락한 3.018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189달러(2.72%) 내린 6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52.5달러(2.57%) 떨어진 1990.5달러르 장을 마감했다.
아연은 1853달러로 83달러((4.29%) 미끄러졌다. 납은 1750달러로 100달러(5.41%) 주저앉았다. 주석은 105달러(0.59%) 내린 1만7800달러를 기록했다. 니켈은 2만500달러로 850달러(3.98%)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5센트(1.39%) 내린 3.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대두는 9.32달러로 5.75센트(0.61%) 떨어졌다. 밀은 4.5075달러로 7센트(1.53%) 하락했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21센트(1.48%) 내린 14.4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2.41포인트(0.95%) 하락한 252.39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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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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