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8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7개 투자자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요타·폭스바겐 등과 함께 세계자동차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르노닛산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쌍용차 매각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인수의향서 접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는 다음달 4일까지 예비실사적격자를 선정하고, 향후 매각작업 진행조건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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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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