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는 자국의 통화와 상대국의 통화를 교환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와 한국은행은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때 미국과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가 지난 2월1일 이를 종료시켰다.
한ㆍ미 통화스와프 및 한ㆍ일 통화스와프 연장에 대해 김중수 한은 총재는 최근 "경기회복세와 외화유동성이 안정된 상황에서 굳이 재연장해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한은의 입장 표명과 달리 외화 유동성 문제 불식을 위해 다자간 통화스와프 체결 등 해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어 전혀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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