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IT 통합 전문 전시회인 'WIS 2010'의 올해 주제는 'Feel IT, See the Next'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IT·통신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WIS 2010'에 ▲다양한 제품들을 관람객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제품' 코너 ▲통합출력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B2B 솔루션' 코너 ▲ 전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삼성전자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과 친환경 제품,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는 'ECO' 코너 등 테마별 특화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삼성전자 '3D 큐브'를 전시장 전면에 내세웠다. 3D 큐브는 한 면에 55인치 풀HD 3D LED TV 9대(가로 3대*세로 3대)로 4면을 구성한 큐브로, 총 36대의 풀HD 3D LED TV를 통해 생생한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삼성은 기존의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LED 모니터 신제품과 LED LFD(Large Format Display·정보표시 대형 모니터), LED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품했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겨냥한 삼성전자의 첫 바다폰 '웨이브'도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웨이브'는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폰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소형 원터치 컬러 레이저 제품군(레이저 프린터, 레이저 복합기), 패션 MP3 플레이어을 비롯해 바비 노트북, 매직키즈 일체형 PC 등 다양한 IT·모바일 제품을 선보였고, 관람객들 대상으로 바비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 17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통합 플랫폼(3D LED TV)'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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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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