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김우중 전(前) 대우 회장이 소유 했던 농장이 공매에 나온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으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비업무용자산과 양도소득세 감면을 목적으로 개인이 의뢰한 물건 등 총 173건을 매각한다.
이번 공매 물건 중에는 김우중 회장 소유였던 임야도 포함됐다. 김 전 회장의 자산으로 알려진 임야는 비사업용 토지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임야 6만2199㎡, 전 1593㎡의 10필지다. 감정가는 121억9114만5000원이다. 한차례 유찰된 물건으로 감정가의 95%인 115억8160만원에 공매가 시작된다. 이 땅은 2003년 경매에서 팔렸으나 이번에 공매 물건으로 다시 등재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매각을 의뢰한 광주 서구 농성동의 광주상록회관과 부산 동구 범일동의 상록회관도 각각 575억9471만원, 243억9847만원에 공매에 나온다.
이어 서울 강서구 방화동 동부센트레빌, 경기 군포시 금정동 무궁화아파트가 감정가보다 각 25% 저렴한 5억7000만 원과 4억3500만 원으로 시장에 나왔다.
정기춘 자산관리공사 금융구조조정지원2부장은 "수탁재산은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권리관계가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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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참가희망자는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공매에 나온 수탁재산 물건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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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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