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 '베이시스 급락'
19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10포인트(-0.98%) 하락한 21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저점을 확인하고 장중 꾸준히 반등 흐름을 보였고 덕분에 음봉 출현이 일단락됐다.
지수선물은 212.00으로 거래를 시작한뒤 낙폭을 추가로 확대, 오전 9시51분에 209.25(저가)까지 밀렸다. 이후 상승과 하락이 반복됐지만 추세적으로는 상승을 보이면서 시가에 턱걸이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지수 방향성에 역행하며 초반 반짝 순매수후 계속해서 매도 물량을 늘렸다. 장중 최대 순매도는 8000계약을 넘었고 최종적으로 5509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1계약, 1773계약 순매수했고 국가도 1998계약 매수우위였다.
평균 베이시스는 하루만에 다시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돼 -0.31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로는 0.54포인트나 떨어졌다.
마감 베이시스는 -0.43, 괴리율은 -0.3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1만9688계약을 기록해 5거래일 만에 다시 50만계약을 웃돌았다. 미결제약정은 5356계약 증가했다. 7094계약 증가했던 지난달 21일 이후 최대폭 증가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