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ㆍPR 매물 여전..현대차ㆍ현대모비스는 신고가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전 중 상승세로 방향을 트는 듯 했지만 상승 흐름을 오래 즐기지는 못했다.


여전히 적지 않은 규모로 출회되고 있는 프로그램 매물과, 주말을 앞두고 뚜렷한 매수주체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 현대차 등 일부 대형주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및 금융주는 약세를 거듭하는 등 혼조세가 지속되는 점 등이 지수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81포인트(-0.17%) 내린 1691.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10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0억원, 500억원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약 16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거듭중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37%) 내린 81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신한지주(-1.33%), KB금융(-1.37%), LG화학(-1.36%), 현대중공업(-2.13%) 등이 약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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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포스코(1.64%)와 현대차(1.41%), 현대모비스(3.17%)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며, 특히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4만4500원, 19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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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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