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인천시당, 연수구 비례대표 1번 후보로 탈북여성 최인영씨 공천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최근 6.2 지방선거 인천 연수구 구의원 비례대표 1번 후보에 탈북여성 최인영(43·사진)씨를 공천했다.
최씨는 북한에서 분석공 경력을 살려 2008년까지 인천지역 공단에서 생산직 업무에 종사해 오다 2009년부터는 새터민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여성회, 새터민 인권여성연대에서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례대표는 해당 선거구에서 유효득표 총수의 100분의 5이상 득표한 정당에 의석을 배분하고 있다. 따라 최씨의 경우 탈북여성 최초로 지방의회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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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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