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강호동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친구를 만났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전세계 각지에서 장애와 극한 상황을 극복하고 인간승리를 일궈낸 주인공들을 만나는 기획코너, 인간승리 프로젝트를 방송한다.
비록 갓난아이만큼 작은 체형이지만 20대 초반 남자로서의 건강한 남성성을 기르기 위해 4년 전부터 보디빌딩에 도전, 지난 2006년에는 세계 최단신 보디빌더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MC 강호동의 한 팔에 매달려 오래 버티기는 물론, 팔굽혀펴기, 물구나무서기 등 일반 성인남자 못지않은 체력을 자랑했고 이밖에 인도 랩과 댄스를 선보이며 주체할 수 없는 다양한 끼를 선보였다.
MC 강호동은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에서 승리한 모습이 모든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로미오에게 황금 월계관과 '스타킹 인간승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로미오는 "평소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스타킹을 즐겨봤다. 장애에 대해 불평하기보단 오히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나야말로 보통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스타킹에 출연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출연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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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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