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아부다비의 중심가 오피스빌딩 임대료가 6분기 연속 하락했다. 신규 오피스빌딩 증가로 공급면적이 늘어났기 때문.
27일 미국 부동산업체 CB리처드엘리스에 따르면 아부다비의 올 1분기 오피스빌딩 평균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12% 하락, 평방미터 당 2300디르함(626달러)으로 집계됐다. 평균 1% 이하를 기록했던 공실률은 약 2%로 증가했다.
CB리처드엘리스는 “건물주들은 오피스빌딩 임대를 체결하고, 장기간 공실상황을 피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알소와, 알 림 아일랜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오피스빌딩 공간이 늘어나 임대료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아부다미의 주택가격은 지난 2008년 3분기 정점에서 평균 40% 하락했다. 일부 주택구매자들은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면서 모기지 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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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리처드엘리스의 알렌 지메네 애널리스트는 “금융시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부동산 시장 역시 침체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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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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