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수 십년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도시바와 IHI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올해 가을께 원전 설비 제조업체를 공동 설립할 계획이다. 합작회사에 대한 투자 비율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IHI가 대주주가 될 전망이며, 합작회사는 IHI의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바와 IHI는 원전 설비 생산라인을 IHI로부터 합작회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별도의 회사가 설립될 전망이다.
양사는 1960년대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나 생산체제는 개별적으로 유지해왔기 때문에 공동 생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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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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