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달 말 종료가 예상되는 한ㆍ일 통화스와프 만기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26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양국 중앙은행간 협의중이며 결과는 오는 30일 양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당시 미국, 중국과도 통화스와프롤 체결했으며 지난 2월1일 미국과는 300억달러 규모의 한ㆍ미 통화스와프를 연장없이 계약 종료했다.
이와 관련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출석해 "우리만 계약을 연장하면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점과 부작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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