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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어 좋은날' 일일극 1위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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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은의 열연으로 KBS1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김소은은 극중 오복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와 귀여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복은 나이는 어리지만 착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캐릭터다. 김소은은 이러한 오복과 꼭 맞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이 연기력과 함께 더욱 돋보여 호평받 고 있다.

또 김소은은 최근 극중에서 스타일에서 변신,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김소은 너무 귀엽고 좋다', '정직원이 된 후 더욱 예뻐진 거 같다', '김소은 연기 너무 잘한다. 파이팅', '분량 좀 팍팍 늘려달라' 등의 의견을 보냈다.

앞으로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는 알콩 달콩한 사랑을 키워가던 오복과 대한(진이한) 커플 사이에 끼어든 미란(이성민)의 방해 공작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란이 대한의 첫사랑임을 알고 오복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대한의 안타까운 심정과 오복의 애절한 마음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마음도 애잔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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