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후보의 홈페이지는 18일 오후 2시 현재 15시간째 마비 중이다. 캠프 측이 서둘러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상당 시간이 더 걸려야 정상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사이버 분향소'를 설치하려 했지만 홈페이지 다운으로 차질을 빚게 돼 홈페이지 정상화 이후 사이버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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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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