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내 찌꺼기 처리기술 특허출원 증가…1999~2008년 해마다 10~20건 접수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배관 내 스케일처리 관련 특허출원은 1980년대 초~1990년대 말엔 해마다 5건 안팎이었으나 1999~2008년엔 매년 10~20건씩 이뤄졌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는 초음파 등의 비접촉식 처리기술출원이 늘었고 이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배관 내 찌꺼기 제거법은 화학적 방법, 물리적 방법이 있다. 화학적 방법은 전체출원의 10%가 안 된다. 1990년대 후반 연구가 시작돼 아직 걸음마 단계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일러배관에 쌓인 찌꺼기로 더 들어가는 에너지가 8.2%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배관부식에 따른 유지보수비까지 합하면 손해액은 한해 전체에너지비용의 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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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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