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01년 미국 뉴욕의 9·11사태 때 여야 정치권은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와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 용산참사, 세종시 논란, 천안함 침몰 등을 예로 들면서 "대통령은 정치적 반대자와도 소통하는 리더쉽이 필요하다"면서 "국민들은 대통령의 진정성이 담긴 소통과 대화합의 정치로 청계천 복원 사업을 추진할 때와 같이 직접발로 뛰던 모습을 다시보고 싶어한다"고 문했다.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 ▲ 경찰로 이뤄진 독도경비대의 국군 대체 ▲ 독도의 관광 활성화와 주거도서화 ▲ 해상기후과학기지 건설 및 관련단체의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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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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