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스퀘어 사이트";$txt="포스퀘어 사이트";$size="550,339,0";$no="20100407071856992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7일 미국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포털업체 야후가 포스퀘어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후가 포스퀘어에 제안한 금액은 무려 1억달러다. 포스퀘어는 인터넷 업계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한다. 지금까지 인터넷 업체들은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보호 문제로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 이용자들 역시 자신의 위치정보 자체를 공개하는 것을 껄끄럽게 여겨왔다.
하지만 포스퀘어 사이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페이스북과 결합해 친구들에게 자신이 어디 있는지를 직접 알리는 역발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포스퀘어는 단순한 서비스지만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를 마케팅이나 광고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퀘어는 현재 140만개가 넘는 장소가 등록돼 있고, 1500만건이 넘는 위치정보 전송 기록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25만건 이상의 위치정보가 포스퀘어를 통해 등록되고 있다.
야후가 포스퀘어 인수에 성공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야후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광고를 포스퀘어와 결합해 매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야후는 지난 2006년 페이스북 인수에 실패한 바 있어 포스퀘어 인수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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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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