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 보육수요 충족률은 51.9%로 전국 16개 시.도(평균 60.9%)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아이는 시에서 키운다는 자세로 책임보육을 실시해 서울시의 보육수요 충족률을 80%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간보육시설을 준 국·공립화하고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시·구립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민간보육시설 운영지원을 현 632억원에서 1265억원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상위계층 이하의 저소득층과 실직.질병 등의 사정으로 보육료부담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보육바우처제도'를 실시하고 장애인 가정 육아도우미 100% 지원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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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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