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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대파 가격 고공행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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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과일 가격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배추와 대파 등 채소류 가격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출하량 감소가 이어지고 소비는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한 포기당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올 초 가격 1600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대파(단)는 지난 주 비가 내린 이후 산지작업이 정상화되면서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240원(8.1%) 내린 2710원에, 무(개)와 양파(3kg)도 지난 주와 동일한 1320원, 4640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감자(1kg)는 이모작 산지의 본격적인 출하가 3월 말경으로 지연되면서 가격은 400원(12%) 오른 3730원에, 고구마(1kg)는 130원(4.6%) 오른 2930원에 나왔다.
과일 중에서는 사과(5~6입 봉지)가 전주보다 200원(4.9%) 내린 3900원에, 참외(2kg, 8내)는 1000원(6.7%) 오른 1만5900원에, 토마토(4kg)는 가격 변화 없이 1만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단감(5kg, 25내)과 감귤(5kg, 60~80내) 역시 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한 1만4500원, 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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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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