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정우성의 첫 번째 해외 진출작인 영화 '검우강호'(가제)가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검우강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오우삼 감독과 그의 오랜 파트너 테렌스 창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편 '검우강호'는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 나선 당대 최고의 여 검객 미우(양자경 분)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숨긴 채 살고 있는 우편배달부 지앙(정우성 분)이 달마 유해의 반을 차지하게 된 흑석파 일당 및 대륙 최고의 고수들과 맞선다는 내용의 무협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 상반기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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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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