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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지하철 무인택배 확대..5~8호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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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CJ GLS가 무인택배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3일 CJ GLS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도시철도공사 무인택배보관함 사업자인 하이스트와 손잡고 현재 지하철 1~4호선에서 시행 중인 무인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하철 5~8호선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CJ GLS의 무인택배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하철역은 5~8호선 109개 역사의 117개소로 CJ GLS는 지하철 1~8호선 총 203개 역사 270개 무인택배보관함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하철 무인택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매일 오후 2시까지 보관함에 발송할 물품을 넣으면 다음날 배송되며 결제는 신용카드, T-money, 현금 등 방식으로 가능하다.

국내 물류 업체 중 유일하게 지하철 무인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CJ GLS는 지난해부터 전국의 44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활용한 택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무인택배는 배송 사원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국토해양부에서도 올해 업무 보고를 통해 무인택배 서비스 확대를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CJ GLS 택배기획팀 최우석 부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무인택배 서비스를 전국의 지하철역, 아파트, 오피스텔, 공공도서관, 자치단체 주민센터, 대학 기숙사 등으로 확대하며 무인택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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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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