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9일부터 중소기업의 회생을 돕기 위해 전문 인력이 수행하는 컨설팅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2010년 기업회생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적회생 절차를 신청하거나 신청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예산 소진 시 까지 수시 접수한다.
기업회생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중진공 회생 및 사업정리시스템(www.reviv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2008년부터 회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40개 업체를 지원해 20여개 업체가 법원 회생인가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고, 13여개 업체가 성공적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착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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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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