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이 최근 아들이 만든 티셔츠를 입고 최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국토횡단을 했다.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토횡단을 하느라고 눈길을 걸었더니 고단하다”는 글과 함께 아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티셔츠를 등재했다.
그가 티셔츠는 우리나라 도로에서 볼 수 있는 교통안내 표지판 기호들과 소처럼 한 걸음씩 우직하게 걷되 한번 날갯짓에 만리를 가는 대붕처럼 큰 뜻을 품어보겠다는 담은 ‘우보천리 붕정만리(牛步千里 鵬程萬里)’란 글귀가 씌어졌다.
박 회장은 할아버지인 박승직 창업주가 다녔던 전국 곳곳을 돌아보면서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국토횡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