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월1일로 예정된 1조6000억원어치의 3년물 입찰이 부담이다. 이달과 같은 수준이지만 이달 2조100억원어치(비경쟁인수 제외)가 발행됐다는 점에서 추가발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정부가 연간 국채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월간 균등발행을 공헌했지만 채권시장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연초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4분기 GDP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2월 금통위의 금리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여전히 금통위까지 큰 모멘텀 없이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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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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