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중국식품포장, 코스닥 신규 상장";$txt="2009년 3월 중국식품포장의 코스닥 상장 기념식. 왼쪽에서 두번째가 진민 중국식품포장유한공사 대표이사.";$size="510,337,0";$no="20090327101244720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상장 1년이 되기도 전에 자회사 2개를 인수해 몸집을 불린 중국식품포장이 올해 지난해 대비 30%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식품포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상장 당시 중국 내 금속포장 용기 시장점유율 8위였지만 지금은 당당히 2위 업체로 뛰어 올랐다"며 상장 이후의 행보와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 회사 IR 담당자는 "지난해 8월에 흥수가미라는 자회사를 신규 설립했고 9월에는 사천화관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금속포장용기 생산능력이 9억개에서 15억개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새로 중국식품포장의 식구가 된 흥수가미는 중국식품포장의 최대 고객(전체 매출의 34% 차지)인 중국 최대 호두음료 기업 하북양원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중국식품포장은 하북양원의 금속포장 용기 중 50%를 공급한다.
사천지역에서 영업을 벌이고 있던 회사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사천화관은 중국식품포장의 '지역 확대'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다. 중국식품포장은 중국 내 금속포장용기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해 확대 전략을 펴고 있다. 이 회사는 사천화관을 통해 대만 1위 식품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제4의 자회사 또한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금속포장용기만 만드는 게 아니라 안에 내용물까지 주입하는 OEM 생산까지 담당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하겠다"고 전했다.
3월 결산 법인인 중국식품초장은 3분기 누적 매출액 4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4분기에 매출액이 증가하는 음료 산업의 특성 상 연간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29.2%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사업연도에 738억원의 매출액을 냈다. 당기순이익률도 10%대를 유지할 전망. 새로운 자회사들의 매출 가세로 2011년에는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거대 식품업체에 종속, 마진을 충분히 확보하기 힘들지 않겠냐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서는 "중국에서 금속포장용기 회가와 식품회사는 전략적 관계"라며 "가격도 분기 별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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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품포장에 따르면 중국 금속포장용기 시장은 연평균 16.4%의 고성장 산업으로 오는 2012년 약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속포장용기의 사용은 음료 뿐 아니라 가스, 모기향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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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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