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중장기 복무장교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건양대, 청주대, 용인대, 영남대 등 4년제 대학에 군사학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육군은 군사학과 설치를 희망하는 대학 23곳으로부터 지원서를 제출받아 지난달 11일 현장실사 등 심의를 진행해왔다.
군사학과 입학생이 군장학생으로 선정되면 4년간 장학금을 받고 장학금 수혜기간을 합쳐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남학생은 군 의무복무기간을 포함한 6~7년을 복무해야한다. 장학금을 주는 대신 중장기 복무기간을 부여해 전투중대장 등 우수장교를 선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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