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의 모리츠 크래머 유럽지역 이사는 지난 15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진전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아이슬란드의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강등했고, S&P 역시 구제자금 지원이 끊길 경우 현 ‘BBB-'등급을 한 달 내로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래머 이사는 “대통령의 성명은 아이슬란드의 상황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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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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