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월에 팔고, 12월에 사라”
부동산1번지, 장기 시계열 추이로 본 주택 매수.매도 시기 분석 내놔
$pos="C";$title="24년간 주택가격 상승률 추이";$txt="";$size="542,262,0";$no="20100108143734539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최근 2년간 주택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금융위기 한파에 DTI한파 등으로 주택시장은 곡예운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집을 사고 팔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부동산1번지는 국민은행의 지난 24년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 월간 평균 변동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12월은 -0.05%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여 집값 오름폭이 가장 낮은 시기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즉 1년중 집을 팔기 가장 좋은 때는 12월, 집을 사기 가장 좋은 때는 2월인 것이다.
다음으로는 11월(0.02%)과 6월(0.03%)이었다. 즉 여름과 겨울철이 주택시장에서는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을 반증했다.
반면 상승폭이 가장 큰 시기는 2월로 평균 0.71% 상승했다. 이어 9월이 0.61%, 3월이 0.56% 올라 봄,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시점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인 12월은 상승폭이 가장 낮았다.
한편 서울에서는 11월이 평균 0.05% 떨어져 주택 가격 변동률이 가장 낮았고, -0.04%를 기록한 6월과 함께 연중 유일한 하락 시기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가격 상승률이 높은 시기는 역시 2월로 평균 0.95% 상승했으며, 이어 9월이 0.77%로 오름폭이 컸다.
과거 11월의 서울지역 평균 주택가격은 대체로 보합선에서 안정기조를 보인 가운데 1%가 넘는 상승세를 보인 것은 24년을 통틀어 1990년(1.2%)과 2006년(4.8%) 등 단 2번에 그쳤다.
2006년의 경우 11월 한달 동안에만 서울 주택가격이 4.8%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였다. 비수기로 통하는 4분기 상승률이 연중 최대폭을 기록하는 등 역전 현상을 보이면서 역대 11월 변동률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정부의 갑작스런 신도시 발표와 은평뉴타운 및 파주신도시 등의 고분양가 파장으로 집값이 수직 상승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꾸준히 오름세를 기록한 2월의 경우 두드러진 하락세를 기록한 시기는 유일하게 1998년(-1.4%) 한 번 정도다. 1997년말 외환위기 쇼크 속에 1998년초 주택가격이 급락했던 때로 특수한 외부 충격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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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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