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7일 정부의 세종시 특혜 논란과 관련, "혁신도시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평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책위는 당정협의를 통해 2012년까지 지방으로 이전하는 157개 공공기관에 대한 체크리스트(점검표)를 만들어 3개월마다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체크리스트는 이전기관과 시행사, 해당 지자체 등 혁신도시 주최들의 추진상황이 구체적인 수치로 적시되며, 우수와 보통, 미흡 등의 평가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정부는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부지매입 상황이나 청사 매각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시행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진입도로 건설 현황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혁신도시가 완성될 때까지 3개월 단위로 체크리스트를 발표해 추진 실적을 보여줌으로써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위는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3개 분야의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서민 분야로는 서민생활 안정과 서민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교육비 부담완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고, 지역 분야에서는 지역 경쟁력 강화, 지방자치 내실화를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또 미래 분야에선 국가 선진화와 글로벌 리더 코리아, 신성장동력 육성 인재 양성을 정책과제로 정했다.
정책위는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올해 예산안 심의 성과 등이 담긴 '2009 이렇게 일했습니다' 자료집을 만들어 정부와 당, 언론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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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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